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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는 인간관계가 불편합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2. 5. 10. 23:24

    저는 30대 초반 남자입니다.
    직장에서도 친구도 그냥 인간관게 자체가 너무 힘듭니다.
    저는 애초에 성향이 집돌이에 작고 깊은관계를 좋아하고 집에서 혼술하면서 유투브보고 넷플릭스보고 취미는 혼자 에어팟꼽고 등산하는거 좋아합니다. 그냥 혼자하는개 편하고 좋습니다 가끔 부모님이랑 남동생과 동생 와이프 그리고 두살배기 조카를 데리고 맛있는거 먹일때 보람을 느끼고 행복합니다.
    저는 게이도 아니고 여자를 좋아하지만 결혼을 진지하게 생각하지만 별로 하고 싶지도 않고 그래서 동생한테 항상 미안하고 조카한테 금전적으로 부족함 앖이 지원합니다. 문제는 직장동료 작지만 깊은 친구들이 하나둘 결혼하고 제게 소개랍시고 점점 신경울 써주는 친구 그리고 동생 동생와이프가 너무 부담스럽습니다. 저는 성격이 내성적이고 꽤나 폐쇄적인? 탓에 모두가 저를 위해서안걸 알지만 부담스럽고 불편합니다.
    최근에 동생 와이프(제수씨) 친구와 만남을 가졌고 너무 이쁘고 능력도 좋지만 저는 아직 피파와 롤을 좋아하는 피터팬같은 인간인지라 정중하게 거절의사를 표했으나 상대방이 노빠꾸로 진행중이라 너무 힘듭니다. 아 저는 어렸을적 아역배우로 어떤 광고에 출연한적이 있지만 정말 소심하고 외모도 딱히 가꾸지 않는데. 회사에서도 여러번 소개팅 제의를 받지만 모두 거절하고 친구들끼리도 맞선 느낌으로 소개를 강제 당해서 너무 힘둡니다. 저는 손흥민선수 경기눈 매번 빠지지 않고 챙겨보며 베르나르 소설을 개미부터 뇌까지 n회독을 하고 아직 미니카를 좋아하는 인간입니다. 인간관계에서 무시 당하는게 싫고 그냥 저 자신을 숨기며 사는거도 지치고 가족조차 제가 밝은?:아이라고 생각하는게 너무 힘듭니다. 그대로 나 자체의 인생을 살고싶어요. 친구포함 인간관계야 제 스스로 행동하겠지만 가족한테 장남으로서 여지꺼 보여줬던 이미지가 걱정입니다.
    저는 사실 조용허고 찌그러진?걸 좋아하는데 보여주기상 그러지 못해 가식적인 삶을 사는 스스로가 너무 자괴그러워 글을 @써내려 봅니다. 아무도 신경 쓰지 않고 있는듯 없는듯 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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